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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November 18, 2010

그 남자 이야기

 

 

 

그 남자는 80살의 외모와 몸 구조를 타고 태어 났다..

 

부모는 그가 악마 인줄 알고 내다 버리고...

 

양로원에서 어린이의 뇌구조와 노인의 몸으로 노인들에게서 세상을 배우면서

 

스스로 서는 법을 배운다..

 

 

 

그리고 한 여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 여자 이야기

 

 

 

외모는 할머니 친구지만 마음이 따뜻한 벤자민에게 그녀는 늘 특별했다.

 

몰래몰래 만들었던 그 남자와의 추억에 셀레이기 시작하지.

 

 

 

그들 이야기

 

서서히 나이들어 가는 그녀와 서서히 젊어지는 그의 삶이 교차점을 향해 가기 시작하고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하지

 

그들은  어느 동질의 시간대에 마주하게 된다

 

그들은 한교차점에서 짧은 추억을 만들고 서로 다르게 존재하는 시간대를 인정하게되고.....그리고 각자의 삶을 선택하는데....

 

 

 

브레드 피트가 연기하는 벤지민 버튼...

 

나는 브레드 피트의 연기를 보면서 이 사람이 이런 서사성 짙은 연기에도 잘 어울리는구나 감탄을 했다....

 

그저 잘 생긴 헐리웃 배우라고만 생각했으므로

 

 

 

굉장한 몰입을 이끌어 내는 연기, 감독의 의도...그리고 평범하지 않은 스토리

 

기존의 헐리웃 영화와 사뭇 다른....스토리와 독창성에 감동한 몇 안되는 영화 중에 하나..

 

 

 

마음이 따뜻해지고 싶을 때,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그리울때, 꼭 봤으면 하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

 

위대한 사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