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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급등할(지도 모르는) 주를 찾는 법

February 15, 2021

지난번에 Hexcel(HXL)이라는 탄소섬유 관련 기업을 한번 소개했어요.

한국의 효성첨단소재를 예로 들었구요. 불과 얼마 전인데 효성첨단소재는 아주 훨훨 날아갔어요.

이 분야의 세계 최고는 일본의 도레이(TRYIY, otc)입니다.

도레이는 이미 스페이스x의 팔콘 로켓에 소재를 납품하고 있어요.

저는 이쪽 시장도 전기차나 2차 전지처럼 흘러갈 것 같아요.

요즘 이 방에서 리튬 같은 소재, 마이닝 회사들이 핫한 것처럼 우주항공(미래 모빌리티- 전기차 드론 등 포함)에서 필수 소재인 탄소섬유가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요.

ark print etf에도 이미 헥셀과 도레이가 편입되어 있었네요.

arkx에도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탄소섬유에 이어 최근에는 그래핀을 공부하고 있어요.

그래핀 역시 신소재로 탄소섬유와 함께 매우 주목받고 있어요.

관련 기업으로는 Graftech(EAF), Cabot(CBT), CVD equipment(cvv)가 있어요.

otc에도 좀 괜찮아 보이는 회사가 있어요.

Applied graphene matarials(APGMF) Versarien(VRSRF) 및 hydale(HDGHF) - 영국 회사들, First Graphene(FGPHF)- 호주 회사, nanoXplore(NNXPF)- 캐나다 회사

이 분야는 저도 아직 많은 공부가 필요해요.

늘 와치하시면서 기회를 노리신다면 좋은 투자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플러스,

얼마 전 급등 시리즈에 소개하려고 했던 회사와 분야가 있어요.

웨어러블 보행보조 로봇을 만드는 Rewalk robotics(RWLK)와 Ekso bionics(EKSO)에요.

좀 장기적으로 보려고 모으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등을 해버려서 소개를 못했어요.

다행히(?) ekso는 오퍼링으로 좀 쉬어가고 있네요.

rewalk 같은 경우는 그동안 높은 가격으로 상용화가 좀 어려웠는데 독일에서 먼저 보험 커버리지에 포함되었고, 미국에서도 보험 커버리지에 포함될 수도 있다고 해요. 최근 기관 투자자들이 들어오며 급등한 것 같구요.

ekso는 의료용뿐만 아니고 산업용으로도 쓰이고 있어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공부하면서 진입 시점을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성공적인 투자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눈과 기가 막힌 타이밍이 함께 맞아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절대 몰빵하지 마시고, 늘 분할매수 분할매도 하시구요.

초보일수록 몰빵보다는 백화점이 낫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려요.(경험자)